본문 바로가기

책 리뷰

몸이 아니라고 말할 때ㅣ게이버 메이트ㅣ김영사 몸이 아파서 병원에 갔습니다. 그런데 약을 먹어도 도통 낫지를 않습니다. 게다가 같은 이유로 병원에 자주 가게 됩니다. 아프니까요. 그때마다 의사로부터 한결같이 "아무 이상이 없습니다."라는 대답을 듣고 또 약만 처방받아옵니다. 이런 경험이 있으신가요? 저는 이 책의 내용 중, 과민성 대장 증후군에 대한 부분을 제일 먼저 펼쳐봤습니다. 저의 이야기이기도 하고 이 책을 구입한 이유이기도 합니다. 11. 모든 것이 그녀의 마음 탓이다 - 여성들의 과민성 대장 증후군 극복기 과민성 대장 증후군 정의 p.253 과민성 대장 증후군(IBS)은 의학용어로 '기능성 질환'으로 불린다. '기능성'이란 표현은 어떠한 해부학적, 병리학적, 생화학적 이상에 의해서도 증상이 설명되지 않을뿐더러 감염에 의해서도 증상이 해명되지.. 더보기
메모독서법ㅣ신정철ㅣ위즈덤하우스 책을 읽고 난 후 며칠이 지나면 다 잊어버립니다. 그래서 줄을 치면서 읽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정리가 문제입니다. 방법을 몰라 머리가 지끈지끈 아팠습니다. 그래서 《메모 독서법》을 구입했습니다. 메모를 하며 책을 읽으면 여러 가지 장점들이 있습니다. p.29 메모 독서법 5단계 1단계 책에 메모하기 · 밑줄을 친다. · 색을 달리하여 중요도를 분류한다. · 책의 여백에 질문하고, 답을 찾는다. 2단계 독서 노트 쓰기 · 중요한 문장, 기억하고 싶은 문장을 필사한다. · 떠오르는 생각과 질문을 적는다. · 독서 노트를 다시 읽는다. 3단계 독서 마인드맵 작성 · 키워드를 뽑는다. · 범주화를 통해 계층형 목록을 만든다. · 색상이나 기호로 강조 표시한다. 4단계 메모 독서로 글쓰기 · 질문을 찾는다. ·.. 더보기
취미로 직업을 삼다ㅣ김욱ㅣ책읽는고양이 유튜브 채널 '꼬꼬독' 댓글 이벤트에 당첨되어 책 선물을 받았습니다. 2020년, 첫 번째로 읽은 책입니다. 한 해의 시작을 기분 좋게 출발합니다. p.10 세상은 오직 내 나이가 육십이 넘었다는 이유로 노인네 취급했고, 더 이상 사회에 너를 위한 일감은 없다고 매정하게 거부했다. 무엇을 할 것인가. 살아 있는 동안 어떻게 살아야 하나. 나는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할까? 진지하게 생각했습니다. 해가 바뀌며 한 살 더 먹었고, 전처럼 그대로 살아간다면 저에게도 이런 일이 생기지 않으리라는 보장이 어디에도 없지요. 이제부터 삶을 개선하기로 결심했습니다. p.12 내 힘으로 내 남은 삶을 지켜내야겠다고 결심하게 되었다. · · · '오늘'은 나 스스로 판단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릇된 판단이더라도 상관없다. 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