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대밑악어 썸네일형 리스트형 침대 밑 악어ㅣ마리아순 린다ㅣ책씨 시험이 끝나고 방학이 시작되었다. 방학 동안의 계획으로 《내 마음을 읽어주는 그림책》을 보면서 스스로 심리적인 부분을 풀어나가 보는 시간을 가지기로 했다. 1장의 첫 번째 책은 《빈집에 온 손님》이었지만, 함께 읽으면 좋은 책들 중 《침대 및 악어》를 골랐다. 손바닥보다 조금 큰 사이즈의 책으로 114p 밖에 안 되는, 가볍게 읽기 좋은 책이다. 초반엔 어떤 주제의 책인지 몰랐는데 후반에 다다라서야 우울증에 관련된 책인걸 알았다. 나도 심각한 우울증을 겪었었고 지금은 다른 양상으로 나타나고 있다. 아직 벗어나지 못했다. 인상 깊은 부분 1.그는 혼자 살고 있었으며 그것은 그 순간 그 끔찍한 일을 함께 나눌 사람이 아무도 없다는 것을 의미했다. 침대 밑을 보여 줄 사람이, 몸을 숨겨 줄 사람이 아무도 없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