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주니어 썸네일형 리스트형 안녕, 친구야ㅣ강풀ㅣ웅진주니어 3장 함께여서 더 어렵고, 함께여서 더 쉽다의 첫 번째 책, 《안녕, 친구야》이다. 아이는 자다가 깨서 안방으로 가려다 문지방에 발가락을 찧고 울고 있었다. "그만 울어"라는 소리가 들려 깜짝 놀라 창문을 보니 아기 고양이 한 마리가 있었다. 아이는 어디가느냐 물었고 고양이는 집 찾으러 간다며 도와달라고 말한다. 아이는 몰래 밖으로 나와 고양이와 함께 길을 나선다. 좁은 골목에 들어서자 빨간 대문 밑에서 큰 개가 짖었다. 고양이는 겁에 질려 도망쳤고 아이도 엉겁결에 고양이를 따라 도망쳤다. 아이는 달리다가 그 개에게 물어보자며 다시 돌아갔다. 아이는 개에게 근처에서 고양이의 엄마 아빠를 본 적이 있냐고 물었고 개는 황당해하며 지금 개에게 고양이가 어디 있는지 묻는 거냐며 되물었다. 그리곤 내가 고양이를 .. 더보기 이전 1 다음